Fort Portal, Uganda; 5~8 DEC 2016
우간다 포트포탈은 잘 정리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마을이었다. 낮에는 밝고 따사로운 햇빛, 그리고 조용한 동네, 붉은 빛에 가까운 핑크빛 석양, 또 밤에는 무지무지 추웠던 것으로 기억하는 포트포탈.Ndali lodge
은달리 롯지를 방문한 것은 수요일이었다. (12월 7일) 포트포탈 시내에서 8만 실링에 차량을 협상, 약 3~40분 정도 덜컹거리는 도로를 달려서야 도착할 수 있었다.
다른 세계로 들어가는듯한 입구. 실제로 여길 지나면 예쁜 롯지가 반긴다.
왼쪽에 식당과 방이 있고, 오른쪽엔 수영장이 있다. 깊이 들어가면 호수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찾을 수 있다.
swimming pool
산 아래 절경을 만끽하며 수영을 할 수 있다!
수영장 깊이가 너무 깊다... 반 정도만 와도 꼬르륵.. 그저 물장구만 쳐도 행복하다.
추워서 몸 말리는 중. (말리는 꼴이 영락없는 등푸른 생선ㅋㅋㅋㅋㅋ)
수영장 입장료를 받는다. $6 (기억이 가물가물) 요청하면 비치타월을 주기 때문에 수건걱정 없어 좋았다.
이런 곳에서 한 숨 낮잠을 자면 어떤 느낌일까, 상상은 했지만 무서워서 잠이나 올까.
restaurant
사랑스런 노랑노랑 플레이팅.
좋아, 내집 인테리어는 노란 색으로 정했다!
식용 꽃 샐러드라니. 눈으로 먼저 먹는 예쁜 음식.나는 생선음식을 주문했는데,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.
Slow Life... rest
맑은 호수를 바라보며 치얼스-!(콜라)
식용 꽃 샐러드라니. 눈으로 먼저 먹는 예쁜 음식.나는 생선음식을 주문했는데, 스테이크를 먹으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.
Slow Life... re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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